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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한문공부
글쓴이     운영자 2010-03-22 오후 10:5 (조회 : 927)
제목      새옹지마 (塞翁之馬)
새옹지마 (塞翁之馬)
변방(塞)에 사는 늙은이(翁)의(之) 말(馬)


세상 만사가 변화무상 하므로 인생의 길흉 화복(吉凶禍福)을 예측할 수 없음.

[다른 뜻]
즉,길흉화복의 덧없음의 비유.



변방에 점을 잘 치는 노인이 있었다.
어느 날 까닭 없이 그의 말이 오랑캐의 땅으로 도망하였다.
이웃 사람들이 와서 위로하자, 노인은 '이것이 어찌 복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몇 달 후 그 말이 오랑캐의 준마(駿馬)과 함께 돌아왔다.
이웃들이 축하하니 노인은 다시 '이것이 어찌 재앙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그런데 그의 아들이 말타기를 좋아하여 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뼈가 부러졌다.
이웃들이 위로하니까, '어찌 복이 되지 않겠는가?' 하였다.
그런데 일년이 지나서 오랑캐가 변방을 습격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때 다른 젊은이들은 나가 싸우다가 거의 죽었으나, 그의 아들은 절름발이가 된 까닭으로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 부자(父子)가 모두 무사했다.


[원말]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塞翁之馬).

[유사어]
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
<黑:검을 흑. 牛:소 우. 生:날 생. 白:흰 백. 犢:송아지 독>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는 말로,
재앙이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이
재앙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새옹지마'와 유사함.

[출전]《淮南子》《열자(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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