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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산강에세이
글쓴이     산강 정근영 2007-02-18 오후 8:36 (조회 : 2193)
제목     다정스럽게 다가 온 희망

맨 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을 거라고...
병째 술을 마셔 혼미해진 상태라야 제대로 살수 있을 거라고 예고했었던

그 병술년이
구석탱이에 애처로히 딩구는 술병 만큼이나 많고 쓰린 사연을 남겼지만..


희뿌연 먼지를 뒤집어 쓴 마지막 날의 빛 잃은 태양이 가기 싫어 발악 하듯
서해 바닷물 끊는 소리를 요란하게도 내며 가라 앉아
영영~병술년과 함께 지구를 떠났다.


나 싫다고 가는 년...
얄밉지만 좋았던 날도 있었으니 그리워도 질거야~


나 좋다고 오는 년...
썩~ 마음에 내키게 이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궁디 방방한 쎅시하고 순정적인 그 모습에 기대를 걸며 점수를 더 줄거야~


바로 어제...
병술년 섣달 그믐 날 밤 뼈 골이 시리도록 세차게 부는 쎄난 쌧파람을 곱 씹어 벼루던 우리의 동남풍이
심후한 내공의 극치인 경공술을 동원한 일장 일격에 쌍 코피 흘리며 꽁지를 얼른 감추던 비릿한 정취도 씻은 듯이 간데 없고


이제...
무털 가문에서 발모제라고 믿고 있던 입춘수를 애타게 기다렸었던 것과 같이...

그 기다리는 마음속에
바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그 년이 우리의 곁에 온 것이다.


단기 4340년 정월 초 하루
설 날 아침에 이름 부터 예사롭지 않은 정해년 봄이 우수와 함께 온 것이다.


과거를 말해 무엇 하리...
과오를 탓해 무엇하리...
더구나 남을 탓해 무엇하리..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속에 가슴 여몃던 사연들
용서하며 편한 마음으로 잊어주리라~


이제...
먼동 트는 이른 아침을 모두 함께 달려 나와 가슴 뿌듯이 맞으리라~


만경창파 맑디 맑은 동해 바닷물에 밤 새워 때 하나도 없이
빡빡 문질러 씻고 씻어 내어 곱고 곱게도 새로 빚어 낸...


신비스럽고 탐스러운 떠 오르는 오늘의 저 붉은 정해년 태양이
우리에게 다정스럽게 다가 와 새로운 희망을 속삭여 주지 않는가?


난.............. 니 꺼여~~!!!



2007년 2월 18일 설날
산강 -- 정 근 영 --



능소화 (2007-08-19 오후 5:58:31)
참 오랜만에 들럿습니다 컴을 포멧하면서 즐겨찾기가 날아가버렸더랬어요 그래서 어찌 어찌 기억하여 이제서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아픔들이 있어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가을이오면 노고산 낙엽길 걷던 생각이 나서요 잘계시지요? 사업은? 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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