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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산강에세이
글쓴이     산강 정근영 2005-07-24 오후 2:46 (조회 : 2872)
제목     고구려 미천왕과 사수천 여인



고구려 역대 왕 중에 15대 왕인 미천왕은 왕이 되기전 까지 수 많은 죽을 고생을 겪은 끝에 왕이 되었습니다.
이 때 겪은 고생을 바탕으로 왕이된 후 북벌정책에 힘써 국방을 튼튼히 하였고 민정을 잘 살펴 성군으로 이름 나 있습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무렵 알게된 사수천 여인과의 얽혔던 이야기를 삼국사기에 기술된 근거로 해서 써 보려합니다.

왕이되기전 미천왕은 을불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른 왕족보다 유달리 총명한 을불이 어렸을 때 부터 할아버지인 13대왕 서천왕의 총애를 받자
그를 시기하는 무리들이 많았습니다.

몇 해 후...서천왕이 죽자 큰 아버지인 14대 왕인 봉상왕이 등극하자 아둔하기 짝이없는 봉상왕의 자손들은
을불을 미워하는 무리들과 합세해 더욱 그를 곤경에 빠트렸지요.

왜냐하면... 봉상왕도 자신의 아들들이 미련하여 을불을 따라가지 못해 아들들을 신봉하지 못하고 조카인 을불을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되면 아들이 왕의 대를 잇는 경우를 벗어나 조카인 을불이 왕이 될게 뻔 하므로 봉상왕 아들과 그 무리들이 모함을 하여

봉상왕의 친동생인 을불의 아버지가 형인 봉상왕을 몰아내고 왕위를 뺏으려는 역모를 꾸미고 있다고 거짓으로 아뢰었고
사실로 믿은 봉상왕이 크게 분노하여 자기 동생인 을불의 아버지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을 죽이라 하여 을불은 겨우 유모의 도움으로
멀리 도망을 갔지요.

이므렵에는 지방 귀족들의 힘을 등에 업고서 왕위 찬탈을 두고 왕족들간에 서로 배신하고 죽이고 뺏고 하는것이 늘 상존 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착했던 봉상왕도 동생가족을 죽이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했나봅니다.

졸지에 가족을 잃고 홀홀단신 도망다니는 신세가 된 15살의 을불은 고구려를 벗어나 안전한 신라로 도망을 갔지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국경선이 뚜렸치 않거니와 국경수비 엮시 허술하여 마음대로 왔다갔다를 했나 봅니다.

신라에서도 북쪽 사투리를 쓰는 첩자로 오인받아 죽을 고생을 하며 백제로 피신하였지요.
백제에서는 벙어리 흉내를 내며 겨우 머슴자리를 얻어 일 하게되었는데...

곱게자란 고구려의 왕족이 힘든 일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머슴들 사이에서도 미움을 받았고
그 중 제일 하기 나쁜 일만 골라 시켰어요

주인이 개구리 우는 소리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못 잔다며 을불에게 밤 새 논에다가 돌을 던지라 하였고
날이 밝으면 던진 돌을 다 치우라 하였고

모기가 너무많아 주인이 잠을 잘 수 없다며...
을불에게 홀딱벗고 마당에 팔 벌리고 서 있으라하여 수 천마리의 모기들에게 밤새 배불리 먹여 주인에게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였어요.

몇일을 견디지못하여 피골이 상접한 상태에서 다소 위험을 무릅쓰고 고구려로 갔는데
몇 해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을불을 찾을려는 군졸들이 곳곳에 깔려있어 운신의 폭이 매우 좁을 수 밖에 었었어요.

마땅한 거처도없이 구걸하며 다니다가
마침...마음 좋은 소금장사를 만나 그를 따라다니게 되었고
총명한 기질을 발휘해 채 일년도 안되어 소금장수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 줬어요.

어느 해 가을...
소금통을 메고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어느덧 압록강 근처의 사수천이라는 마을에 다달았지요.

가을해는 짧아 금새 어둠이 깃들어 할수없이 어느 여염집사랑에 하룻밤 묵길 청하니
할머니가 나와 을불을 아래위를 흞어보더니 재워주는데 소금 한말 씩이나 달라하였어요
좀 비싸지만 그냥 주기로하고 하루 묵게되었는데...

계속~

2005년 7월 24 (일)

산강 -- 정근 영 --

이쁜이 (2005-10-19 오전 9:02:24)
계속~~ 하고 언제인가요?? 기다리다 목빠지겠어요~~ 뒷야그가 궁금해 죽겟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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