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방문자수4674240 명
오늘 방문자수230 명
자유게시판
산강에세이
아름다운 글
자연의 향기
명작명화
음 악
상 식
웃어봐요
종 교
태그교실
인생이란
TV시청
쉼터
산강자료방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
 내 마음은 보석상자
 당신만 보면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날씨에 관한 모든 것
 증권시세, 취업정보, 날씨
 꼭~!! 성공하세요^^
산강건설의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이 담긴 좋은 글들 남겨주세요~



[new]아름다운 글
글쓴이     소나무 2004-11-18 오후 10:5 (조회 : 1305)
제목     설




    글.최재효


    빌어먹을, 이제 완전히 미쳤나
    덩달아 온전한 이들도
    알지도 못하면서 춤을 추고 있다
    춤을 추지 못하는 바보들은
    경이로운 시선을 던지며 괜히 좋아한다
    그들이 검다고 하면
    온전한 이들과 바보들은
    하늘색도 검고
    사람의 혈색도 검으며
    백로도 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처를 가보고
    산과 바다를 가봐도
    조고(趙高)의 후손들이 우글거린다
    꿈속에서 조차도
    매일 그들이 내뱉는 알 수 없는 說
    하얀얼굴에 검은 舌
    바보상자와 나팔수들이 보여주는 褻
    난무하는 개그같은 설속에
    나는 진흙탕 강아지가 되었다
    언제 내리려나, 연꽃같은 雪

    2004. 11. 18

    [주]

    1. 조고 - BC3세기경 중국 진(秦) 나라 때
    환관으로 황제를 등에업고 전횡을
    일삼은 간신으로 지록위마(指鹿
    爲馬)라는 고사성어 주인공.
    2. 褻 - 더러울 설
    說 - 말씀 설
    舌 - 혀 설
    雪 - 눈 설

    _()_ 늘 건강하시고
    평안(平安)하소서 !

    최재효 드림

운영자 (2004-11-20 오전 11:49:11)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00-2006 eMnet Inc. All Rights Reserved.
대표 : 정근영 | H.P : 011-335-6999 | 주소 :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01-39 | 팩스 : 031-985-0706
김포사무소 : 031-985-0712 ~3 | 서울사무소 : 02-3662-0571~2 | 인천사무소 : 032-513-7707~8
Copyright 2003 Sankang.co.kr All Rights Reserved. [mail]